다음 주에는 전국적으로 약 8천가구가 분양에 들어가고 서울 인접 지역 5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행될 계획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7천999가구(일반분양 6천60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난주 3천800여가구보다는 늘어난 물량이지만, 최근 주간 2만∼8만가구 규모의 분양이 이뤄졌던 것에 비하면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9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미리 분양 물량을 밀어냈고, 코로나바이러스 델타형 변이 확산에 따라 모델하우스 개관을 미룬 산업장이 출현한 영향으로 보인다.
21일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메가시티4차 등이 청약을 받고 26일 인천시 산울동 인천자이더시티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일산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서울자이더시티는 지상 22층 27개 동, 전용 84~154㎡ 1천350가구로 공급된다.
더샵청주센트럴은 지상 21층 15개 동, 총 986가구 덩치로, 전용 39~84㎡ 7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다음 주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동해 서구 평리동 서파주역센텀화성파크드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이지더원0차 등 7곳이 문을 열 계획이다.
그리고, 9기 신도시 공공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이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달 제공되는 5차 물량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총 4천333호로, 울산계양 1천50호, 남양주 진접2 1천535호, 성남 복정1 1천26호, 위례신도시 418호, 의왕 청계2 304호 등이다.
사전청약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과 소득, 자산 요건 등을 심사한다.
디테일한 아이디어는 전용 홈페이지(사전청약.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